우리와주식회사 폴카독베이커리, 유기견구조단체 바자회 '기부'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이하 우리와)의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 '폴카독베이커리'가 유기견구조단체 바자회에 참여해 뜻 깊은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2일 우리와에 따르면 폴카독베이커리는 미국의 항구도시 보스턴에서 100% 천연 재료만 선별해 수작업으로 만드는 프리미엄 간식 브랜드다.
유기견 출신인 '펄'을 위해 시작된 폴카독베이커리는 힘든 과거를 가진 펄이 더욱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좋은 재료와 사랑을 담은 베이킹 레시피로 최고의 신선도, 품질, 영양까지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폴카독베이커리는 펄과 같이 아픔을 겪은 구조견들을 위해 '제1회 티비티 바자회'에 동참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놀로스퀘어에서 진행된 '제1회 티비티 바자회'는 유기견구조단체 '티비티 레스큐'에서 구조한 개들의 치료비와 위탁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폴카독베이커리는 '제1회 티비티 바자회'에 10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하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제품 기부는 물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당일 현장을 지원하며 구조견들을 위한 비용 마련에 힘썼다.
우리와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의 배경인 구조견 펄이 사랑받았던 것처럼 티비티 레스큐의 구조견들도 사랑받는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바자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잊지 않고 유기견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폴카독베이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카독베이커리를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우리와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우리와는 설립 이후 정기적인 유실유기동물보호소 지원 활동을 비롯해 작은 보호소 돕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팅커벨프로젝트, 고양이 보호단체인 나비야 사랑해와 국경없는 수의사회의 보호소 동물 중성화 수술 등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ANF 무해크루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