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MS와 손잡고 AI 기술 도입…업무환경 혁신 가속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

서동록 SK디스커버리 DX위원장(왼쪽)과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사진제공=SK디스커버리)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디스커버리(006120)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이메일 초안을 작성하고 회의 내용을 요약하는 생성형 AI 기반 도구다.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SK디스커버리는 연구개발과 생산 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해 구성원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