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콤팩트 전기 SUV 'EX30' 28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볼보 EX30'을 오는 28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고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30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 세계 전기차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로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룩 △혁신적인 공간 설계 및 스마트 수납 기술 △안전한 공간 기술 △첨단 커넥티비티 등을 갖췄다.

국내에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단일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69.0kWh, NMC(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를 조합한 구성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5㎞(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볼보코리아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EX30의 국내 판매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