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기, 친환경 연료로 난다…고객사와 SAF 협력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1일 국내 항공화물 부문 최초로 '고객 참여형 지속가능 항공유(SAF)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고 밝혔다.

SAF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대체 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화주, 포워더(운송대행업체) 등 고객사에게 대한항공의 화물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