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스마트 레코' 출시…"프로필 입력시 영양 솔루션 제시"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려동물 개별 맞춤 영양 솔루션 프로그램 '스마트 레코'(SMART REC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로얄캐닌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는 생애주기와 크기, 체중, 질병, 비만도 등 여러 지표 및 상태에 따른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이에 로얄캐닌 본사는 한 번의 클릭으로 로얄캐닌의 200여가지 영양 솔루션 중 최적의 사료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반세기 영양 지식과 AI를 결합시킨 '스마트 레코'를 개발했다.
스마트 레코는 반려동물의 △종 △크기 △나이 △중성화 여부 △BCS(Body Condition Score: 비만도를 나타내는 신체충실지수) △질병 정보 등 프로필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반려동물의 영양학적 요구를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세운다.
이어 로얄캐닌의 영양 솔루션을 교차 매칭해 함께 최적의 로얄캐닌 제품을 제시해 준다. 기타 권장사항 및 일일 급여량 등 필요한 정보도 상담 일지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배성은 로얄캐닌 마케팅 팀장은 "로얄캐닌은 반세기 반려동물 영양 전문가로서 최적의 영양 레시피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스마트 레코를 통해 내 반려동물을 위한 최적의 사료를 찾고자 하는 보호자들의 궁금증에 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서비스는 프로필 정보에 기반해 필요한 영양학적 요구를 계산한 뒤 적합한 로얄캐닌 제품을 추천해줄 것"이라며 "급여 제품의 최종 결정과 우선순위는 수의사의 진단 및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레코는 로얄캐닌의 동물병원 전용 영양학 온라인 플랫폼 '벳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만날 수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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