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 본사 건물서 도끼 난동
경찰 조사…"자세한 경위 파악 중"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대한항공(003490) 직원이 도끼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한항공 본사 소속 한 직원은 인사 조치에 불만을 품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비상용 도끼로 난동을 부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출동했고, 해당 직원을 조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직원간 소동이 있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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