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코리아, 전북도지사 표창 수상…"동물복지 앞장선 공로"

전북 보호소 사료 지원, 반려견 여행 캠페인 협업

로얄캐닌코리아가 동물복지에 앞장선 공로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로얄캐닌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로얄캐닌코리아가 전라북도에서 동물복지와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 지역에는 아시아태평양 생산기지인 김제공장이 위치해 있다.

6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해당 표창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로얄캐닌은 전북 지역의 유실·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지원하고 강아지 동반 여행 기반을 조성하는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로얄캐닌은 지난해 익산시, 김제시, 군산시, 장수군, 완주군 등 도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구조견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약 4.8톤의 맞춤 영양 사료를 기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년부터 성숙한 반려견 동반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했다. 이뿐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전라북도를 여행하는 가족을 위해 여행용 사료키트를 지원하고 펫티켓 가이드북을 배포한 바 있다.

윤성은 로얄캐닌코리아 대외협력부 상무는 "전라북도는 로얄캐닌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기지인 김제공장이 위치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은 물론 김제공장을 통해 전북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 전경(로얄캐닌 제공) /뉴스1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