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천시와 야생동물 다양성 확보 나선다

첫 협력 사업 '저어새 생태학습관' 환경 개선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 인천시와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생태환경을 갖춘 인천 지역 생물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지역의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사업을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첫 협력은 인천 남동구 '저어새 생태학습관' 환경 개선 사업이다.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물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미래세대에 개선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