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업, 실리콘 세탁솔 부착된 특허받은 세탁볼 ‘에코볼’ 출시
- 김수정 기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세탁 장비 전문기업 ㈜코인업에서 실리콘 세탁솔이 부착 된 세탁볼, 에코볼(런드리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특허번호=다용도 세척 장치: 10-15764940000)
에코볼(런드리볼)은 특허받은 실리콘 세탁솔이 부착된 모듈을 장착하고 있는데, 26개의 세탁솔이 장착돼 있어 세탁이 어려운 부분까지 마찰되면서 더욱 꼼꼼하고 위생적인 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렇게 실리콘 세탁솔이 부착된 세탁볼은 세계최초로 특허받은 제품이며, 기존에 사용하던 세탁세제 성분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주부, 아이를 키우는 가정, 아토피로 고민중인 분들에게 더욱 더 관심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특허 받은 세탁볼은 기존 세제의 ⅓만 넣어도 충분한 세척력을 보여주며, 일반 세탁 시 빨래 엉킴이나 의류 손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기존 세탁볼의 재질을 특수 무독성PP(KOPELLEN P.P)로 업그레이드해 튼튼하고 탁월한 내구성과 높은 충격 강도를 자랑한다.
런드리볼 내부에는 2가지의 세라믹볼이 들어 있는데, 각각 알칼리와 원적외선의 세라믹볼로 세탁물의 곰팡이, 세균제거 등 찌든때까지 강력하게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세탁볼보다 더 위생적이고 확실한 세탁이 가능하여 많은 이들의 높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인업은 선진국형 대형세탁장비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고 생산해내는 기업으로서 동시에 유통 관리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더불어 급변하는 IT시대에 발 맞춰 국내 빨래방 체인점 ‘런드리존’으로 무인빨래방 사업의 대중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는가 하면, 대형 세탁장비의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력으로 ‘선진국에 수출하는 국내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출시제품인 에코볼(런드리볼)은 대량 세탁이 필요한 사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적용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그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 또한 더 업그레이드된 재질과 내구성, 기능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nohs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