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파라곤, 1단지 이어 2단지 선보인다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봉담 지역 첫 파라곤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봉담 파라곤이, 1단지에 이어 288세대 봉담 파라곤 2단지를 선보인다. 1단지에 이어 2단지까지 들어서게 되면 1천여 세대의 대단지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됨에 따라 인근 2400여세대의 동화지구 개발계획과 더불어 봉담의 새로운 랜드마크 지역으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단지는 75㎡, 84m2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30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4bay로 설계된다.

고급스러운 마감자재로 모던하고 내츄럴한 스타일을 선보일 봉담 파라곤 2단지는 40평대에서 볼 수 있음직한 넉넉한 드레스룸과 거실, 유모차/자전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넓은 팬트리 공간, 붙박이장·주방장 설치, 다용도실 선반 등으로 공간 활용 및 수납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축구장 규모(약 6800 m2)의 단지내 공원, 넓은 중앙광장, 피트니스, 북카페, 자작나무 산책길, 어린이 물놀이터 등을 갖춘 ‘프리미엄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와우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추가로 초교 및 고교가 단지 앞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자녀가 있는 실수요자들이 특히 주목하는 교육 인프라도 뛰어난 편이다.

동화지구 개발 계획의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작년 10월말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단지 앞으로 약 2400여세대가 들어섬에 따라 봉담 파라곤과 함께 약 3천여세대의 새로운 생활권을 형성할 예정이다.

봉담IC와 봉담역(신분당선, 수인선 신설예정)이 인접해있는 데다 지난 4월말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 완료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확연히 높아졌다.

봉담 파라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담 파라곤 아파트 2단지는 토지 100% 계약완료라는 점에서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평당 700만원대에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봉담 파라곤 2단지는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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