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파라곤 주택홍보관, 주말 내 1만5천여 명 방문 ‘인산인해’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지난 13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경기도 화성시의 ‘봉담 파라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주택홍보관 관계자는 “오픈 3일 동안 1만5000여 명이 홍보관을 찾는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다양한 개발 호재의 봉담 지역은 물론, 봉담에 처음 들어서는 파라곤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풍 주거명작을 표방하는 파라곤은 그간 주요 부촌에 선보여지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해왔다.

최근 거대 개발 계획으로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불리우는 화성시 봉담읍에 들어서는 봉담 파라곤은 지역의 다양한 개발 호재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먼저 봉담 파라곤 주변엔 와우지구(7600세대)를 중심으로 봉담1택지지구(5600세대), 봉담2택지지구(1만세대 예정), 기안지구(3800세대), 동화지구(2400세대 예정) 등 3만여 세대가 위치해 대형 주거 타운 형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봉담지역 내 들어설 국립축산연구소 부지와 화성 바이오밸리 역시 해당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높이는 요소다.

게다가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개통, 동탄-봉담-과천 고속도로 개통 예정은 물론 인근 수원역을 비롯해 2017년 완공 예정인 수인선 봉담역, 병점역, 2020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등으로 탁월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서울 강남까지 약 40분만에 도착 가능하며, 사당이나 잠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학부모인 실수요자들이라면 분양 아파트가 제시하는 여러 조건 중 가장 눈여겨보게 되는 것이 바로 자녀들의 교육 환경이다. 봉담 파라곤의 경우 기존 와우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해당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화지구 내에 초·중·고교가 각 1개씩 추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마트·하나로마트·봉담도서관·봉담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접해 있다.

봉담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59㎡, 72㎡의 중소형 평형 총 658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4베이 평면특화설계는 실수요자들이 특히 주목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봉담 파라곤의 주택홍보관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위치해 있다.

‘내집 마련’의 꿈을 꾸는 이들에게 서울과 멀지 않은, 대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경기권의 새 분양 소식은 눈여겨봐야 할 가치가 있다. 벌써부터 눈독을 들이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라면 서둘러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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