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기술 리더십 보유"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삼성디스플레이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삼성디스플레이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이청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은 LCD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개발과 공정 기술을 두루 경험한 디스플레이 기술 전문가다.

1966년생인 이 신임 사장은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포항공대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 B/P개발그룹장 및 패널개발팀장, 중소형사업부 PA팀장, 모듈센터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중소형사업부장을 맡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쟁구도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이 사장을 중심으로 경쟁사들과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과 성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66년생 △서강대 화학공학 학사 △포항공대 화학공학 석·박사 △OLED사업부 B/P개발그룹장 △OLED사업부 패널개발팀장 △중소형사업부 PA팀장 △중소형사업부 모듈센터장 △중소형사업부 개발실장 △중소형사업부장 겸 IT사업팀장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