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30 찾아간 LG전자…가전체험 '어나더 사이공' 개장

 베트남에 마련된 'LG전자 어나더 사이공' 외관. (LG전자 제공)
베트남에 마련된 'LG전자 어나더 사이공' 외관.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는 베트남 호치민에 LG 가전을 체험하는 고객경험 공간 '어나더 사이공(Another Saigon)'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베트남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하고 외국 브랜드와 문화를 즐기는 '도이머이(Doi Moi)' 세대를 주축으로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어나더 사이공은 베트남의 2030세대인 도이머이를 겨냥해 만들어졌다.

어나더 사이공은 지상 5층 규모로 운영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존 △오브제컬렉션존 △무드업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LG전자(066570) 에어로퍼니처, 슈케어·슈케이스, 스타일러 등 최신 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핵심 부품 기술력도 볼 수 있다.

bur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