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D-OLED로 '검은사막' 즐긴다…삼성D '지스타' 출격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와 손잡고 QD-OLED를 탑재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QD-OLED 게이밍 모니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스타는 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AMD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액션 캐주얼 대전게임 '파티애니멀즈' △대규모 PvP(플레이어간 전투) 게임 '워헤이븐'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QD-OLED를 탑재한 모니터는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 대비 응답속도가 뛰어나고 화면이 빠르게 전환하는 상황에서도 영상 끊김이 없어 게이머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m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