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친환경 가전 한곳에…ESG 친환경대전 참가
해양 생태계 보호·탄소배출 저감·자원 순환 3개 테마로 꾸며
- 김민성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LG전자(066570)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해양 생태계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자원순환 등 3개의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나 소재를 적용한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청소기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힐링미 아르테 안마의자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무선 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추출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배터리 1개(450g)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이 회수된다.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라운지체어 디자인 안마의자 '힐링미 아르테' 등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순환경제 제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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