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으로 변신한 공장…LG전자 '어린이날' 특별 행사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1.4.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1.4.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어린이날을 맞아 사업장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 LG 스마트파크'는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한다. LG 스마트파크에 근무하는 LG전자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 600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연다. 또 LG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중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LG전자 서초R&D캠퍼스 등 사업장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장애 아동·청소년 38명과 LG전자 직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운동회 게임을 체험했다.

bur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