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품절대란 와인' 재해석한 '신퀀티나' 출시

한국 소비자 위해 프레시하게 재해석한 와인

신퀀티나(금양인터내셔날 제공).
신퀀티나(금양인터내셔날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금양인터내셔날은 '신퀀타'(CINQUANTA)가 한국 소비자를 위해 프레시하게 재해석한 '신퀀티나'(CINQUANTINA)를 단독 론칭 했다고 22일 밝혔다.

뿔리아 대표 와이너리 '산 마르짜노'(San Marzano)의 신퀀티나는 프리미티보와 네그로아마로를 블렌딩한 뿔리아 살렌토 지역의 와인이다. 기존 신퀀타보다 프리미티보 블렌딩을 높여 신선한 과실향과 균형 잡힌 산도를 가진 이탈리아 와인 특징에 더욱 집중했다. 체리·딸기·검은 자두를 연상시키는 과실향이 신선하게 다가오며 스파이시한 타닌·향신료·허브의 뉘앙스가 산뜻하게 입안을 터치해줘 신퀀타와는 다른 프레쉬함과 경쾌한 피니쉬를 느낄 수 있다.

품절대란을 일으킨 신퀀타는 한국인들의 높은 선호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품목이다. 신퀀타는 한국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프레쉬함을 높인 '신퀀티나', 품절대란 와인 '신퀀타', 신퀀타의 프리미엄 와인 '신퀀타 블랙' 3종의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금양인터내셔날 브랜드 매니저는 "수입주류데이터에 의하면 이탈리아 와인 수입액과 수입량은 줄줄어들었지만 신퀀타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신퀀타를 하나의 브랜드로서 이미지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신퀀타의 마케팅 방향이 친화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와인 컨셉에 맞춰 인플루언서·타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대대적인 마케팅과 세일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