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미식 선물하세요" 갤러리아百, 설 선물 본 판매 개시
국내 첫 '그래스페드 와규' 선물세트, 1억 이상 위스키 등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한화갤러리아(452260) 갤러리아백화점은 10~28일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한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미식 선물세트와 트렌디한 가성비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그래스페드 와규를 직접 수입해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그래스페드는 넓은 목초지에서 자연방목으로 키우는 방식을 뜻한다. 호르몬과 항생제, GMO 사료 없이 키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과 선명한 마블링으로 유명하다.
또 △100% 자연 방목으로 키운 유기농 목초우 △스페인 참나무 밭에서 도토리만 먹여 키운 이베리코 베요타 돼지 △뉴질랜드의 고산 지대에서 100% 목초로 사육한 프리미엄 양고기 브랜드 '루미나'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
희귀 와인세트와 1억 원 이상 초고가 위스키를 '더 비노494'의 프리미엄 설 선물로 선보인다. 더 비노494사는 25년간의 직영 와인숍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갤러리아에서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와인숍이다.
자회사 비노갤러리아가 수입한 최고급 와인 DRC 로마네 꽁띠 세트, 도멘 르루아 세트 등을 한정 판매한다.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과 영국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가 협업해 만든 맥캘란 호라이즌도 만날 수 있다. 이는 일반적 위스키와 달리 가로로 눕혀 있으며 여러 개의 나무 무늬 띠가 휘감은 듯한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다.
적은 비용으로 높은 만족감을 얻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건강 식재료를 선보인다. 8만 원대부터 고급 식재료를 세트 구성으로 살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라벨일루아즈 수제 통조림 세트'다.
라벨일루아즈는 1932년 설립된 프랑스 수산 통조림 브랜드다. 인위적 첨가물 없이 전통 수작업만으로 만들어 비린내가 없고 풍미가 뛰어나다. 고급 소스를 다양하게 곁들인 통조림 5~10종 세트를 9만~15만 원대에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그로서리 선물세트로 130년 전통 '테누타 산틸라리오 엑스프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내놓는다. 엑스트라 버진 등급 중에서도 산도가 0.33%로 최고 품질을 지닌 올리브오일 브랜드로 유명하다.
당일 갓 짠 국내산 원유로 만든 '영준목장 수제 치즈 세트'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다채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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