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하이볼'의 만남…세븐일레븐, 신개념 주류 '와인볼' 출시

카티아 레드 와인볼·나디아 화이트 와인볼…앙리마티스 명화 패키지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세븐일레븐이 국내 최초로 하이볼과 와인을 결합한 신개념 주류 '와인볼'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앙리마티스 와인볼' 2종을 출시하고 '와인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앙리마티스 와인볼은 '카티아 레드 와인볼'과 '나디아 화이트 와인볼' 두 가지 상품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앙리마티스의 명화 카티아와 나디아를 패키지에 담아냈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부터 다양한 예술작품을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작해 '예술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해당 상품 또한 아트 협업의 일환으로 앙리마티스의 시그니처 작품을 와인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앙리마티스 와인볼은 특유의 풍미와 분위기를 즐기는 와인과 시원하고 가볍게 마시는 하이볼의 장점만 모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드럽고 향긋한 와인의 풍미와 청량감이 함께 느껴져 특히,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등과 함께 홈파티 주류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앙리마티스 와인볼 2종은 리얼 와인 원액을 담아 와인의 깊은 풍미는 살리면서도 적당한 탄산감을 가미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포도 알갱이를 담아 재미있는 식감을 강조하고 포도의 상큼한 풍미까지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카티아 레드 와인볼은 붉은 과일과 체리, 블랙베리의 달콤 쌉싸름한 향이 돋보이는 레드와인의 풍미와 적당한 탄산감을 즐길 수 있으며, 나디아 화이트 와인볼은 복숭아, 살구 등의 과실향과 향긋한 플로럴 향이 돋보이는 화이트 와인에 청량한 탄산감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5.0%다.

세븐일레븐은 앙리마티스 와인볼 출시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현대카드,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1월 한 달간 '쉘위 부르고뉴' MD 추천 와인 기획전도 준비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만날 수 있는 상품은 피노누아 품종의 레드와인 5종과 샤르도네 품종의 화이트와인 2종이다.

1월 한 달간 MD 추천 와인 7종은 카카오페이머니, 현대카드, NH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