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 임항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사내이사에 임항순 대표·전태원 CJ제일제당 한국사업관리담당 선임

서울 중구 CJ주식회사 본사 전경. 2016.7.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의 식품 제조·가공 계열사 CJ씨푸드(011150)는 임항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 대표는 과거 원지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이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기존 박태준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결정이다.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임항순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아울러 전태원 CJ제일제당 한국사업관리담당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