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가족 돌봄 청소년' 가정 초대 아름다운 식탁 행사 진행

bhc 치킨·창고43 등 HMR제품도 전달…"매년 2차례 진행 예정"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가족 돌봄 청소년(영케어러) 가정에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충남 지역 영케어러 가정 4곳을 초대해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식탁'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캠페인 영케어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초대된 가족들은 블랙라벨 패밀리세트와 파스타, 디저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아웃백 메뉴들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온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직원들도 함께 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가정보다 외식 경험의 기회가 적은 영케어러 가정 특성상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즐겁게 외식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데 그 의미가 더 남다른 면이 있다.

식사 후에는 bhc 치킨의 브리또·소시지·가래떡 떡볶이와 창고43의 소고기국밥, 큰맘할매순대국의 뚝배기불고기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보유한 브랜드의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상품들도 함께 전달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이번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대구 지역 영케어러 가정을 초청할 예정이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지역별 영케어러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