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조선부산 '허그 미, 프렌드' 패키지…"레나 베어와 즐겨요"
핸드메이드 인형 브랜드 '테디테일즈'와 협업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조선 부산'(Grand Josun Busan)이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인형 브랜드 '테디테일즈'와 협업해 패키지 '허그 미, 프렌드'(Hug Me, Friend!)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테디테일즈는 러시아 작가 '이리나'(Irina Lekareva)가 설립한 브랜드로 기계 재봉이 아닌 장인이 손수 제작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테디테일즈의 대표 캐릭터인 레나 베어 1개를 포함한다.
프리미어 객실 타입 이상 투숙하면 아리아 조식 뷔페 성인 2인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15층에 위치한 투숙객은 전용 라운지인 그랑제이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바다조망을 즐길 수 있다.
키즈 객실 선택 시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키즈 브랜드인 조선 주니어 캐릭터를 활용한 웰컴 기프트인 조선 주니어 텀블러백과 조선 주니어 목욕 가운 등 키즈 전용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렌딩 라이브러리에서는 유아용품부터 수영용품, 일반 여행용품까지 물품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조선델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테디테일즈의 대표 캐릭터인 레나 베어 모습을 재현한 스페셜 무스 케이크 2종을 그랜드 조선 부산 한정으로 판매한다. 케이크와 함께 와인 세트 구성도 선보인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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