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통했다"…메가MGC커피X노티드, 홀케이크 예약률 30%↑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라인상에서 호응

(메가MGC커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메가MGC커피는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시기에 출시했던 미니언즈 홀케이크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는 출시 초반부터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 추세에 따라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 MZ 타깃의 귀여운 비주얼 보편적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매장에 줄을 서지 않아도 간편하게 예약하여 주문할 수 있는 앱(APP) 예약 시스템도 신제품 인기에 힘을 보탰다.

실제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는 메가MGC커피 앱에서 '홀케이크 예약' 기능을 통해 사전 픽업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일 기준 2-3일 이후부터 설정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매장의 품절 여부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현장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성도 고려해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사전 예약 시스템과 접근성을 강화한 판매 방식으로 더 많은 고객이 이번 신메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재고가 없어 IP 컬래버 굿즈를 구매할 수 없었던 고객을 위해 추후 케이크뿐만이 아니라 IP 컬래버 굿즈 출시 시 사전 예약 시스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