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 K커피 알린다" 더벤티, 캐나다에 첫 해외매장 연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내년 3월 캐나다에 첫 해외 매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더벤티는 16일 캐나다 진출을 위한 매장 오픈 계약을 맺고 북미 대륙에 K커피 알리기에 나선다.

캐나다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더벤티 밴쿠버 캐나다' 법인을 설립했고 해외 첫 매장으로 밴쿠버 브리티시콜롬비아주에 매장을 열기로 했다.

해당 상권은 아시아인 커뮤니티가 형성된 지역이며 리치먼드 전철역과 대형 쇼핑몰, 은행 및 시청, 관공사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이라고 더벤티는 설명했다.

더벤티는 보라색의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매장 공간을 디자인하고, 다양한 맛의 음료를 새로 개발해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