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사기 좋은 날"…롯데온, '라스트 윈터 시즌오프'

23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FW상품 최대 70% 혜택가에

(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온은 23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패션상품 가을겨울(FW) 시즌오프 세일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 아우터부터 슈즈까지 50여 브랜드 FW 상품을 최대 70% 혜택가에 만날 수 있다. 브랜드별로 최대 10% 카드 즉시할인 혜택을 준다.

주차별로 차별화된 브랜드의 시즌오프 상품을 만날 수 있다.

1주차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패딩을 최대 70% 혜택가에 선보인다. 노스페이스는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헤지스의 FW 의류 역시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추천 상품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여성 멜로즈 튜브 구스다운 경량 롱패딩', 노스페이스의 '남성 눕시 온볼 재킷', 헤지스의 '발마칸 코트' 등이다.

2주차엔 핏플랍 겨울 부츠와 로퍼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타카토의 신상 및 이월 상품은 최대 70% 혜택가에 선보인다.

올리브데올리브, 빈폴 맨 등 아우터 및 니트류 신상품을 중심으로 쿠폰 혜택을 준다. 빈폴 구스다운 패딩은 시즌오프 상품을 30% 인하가에 만날 수 있다.

3주차엔 라코스테와 타미힐피거, 폴로 랄프 로렌, 헬렌카민스키 브랜드의 겨울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

헬렌카민스키 모자 및 패션의류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타미진스와 라코스테는 신상 아우터와 니트류를 최대 30% 할인가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구스다운 가격 고공행진에 중국에선 셔틀콕으로 만든 가짜 패딩까지 등장했다"며 "내년에도 구스다운 물량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 올해가 구스다운 패딩 구입 최적 시점이라는 판단에 관련 매출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온에 따르면 12월 1~20일 패딩 아우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