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식물성 원료 건기식 '가든오브라이프' 공식 판매

세계 최대 식음료 업체 네슬레 보유 브랜드…100% 유기농 원료만 함유

(KGC인삼공사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미국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 제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세계 최대 식음료업체인 '네슬레'(Nestle)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 홀푸드 마켓 등 전 세계 27개국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갖췄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주원료부터 제조 과정까지 유기농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체의 화학 부형제, 화학비료 등을 함유하지 않고, 100% 자연에서 유래한 유기농 원료만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가든오브라이프는 미국 농무부에서 부여하는 USDA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 NON-GMO 인증, 비건 인증 등 세계적인 기관의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정관장에 입점한 가든오브라이프 제품은 '유기농 멀티비타민' 3종을 비롯해 △유기농 프로틴 2종 △유기농 밀크씨슬 △유기농 비오틴 등 총 7종으로,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백화점,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관장은 향후 '유기농 유산균' 등 입점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가든오브라이프의 철학이 정관장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공식 판매를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정관장은 국내외 건강식품을 엄선하고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