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지막 세일"…홈플대란, 딸기∙삼겹살∙한우 '반값'

행사 약 3주간 매출 최대 118% 증가…크리스마스 앞두고 막바지 할인 ‘박차’

(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마지막 '홈플대란' 행사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홈플대란은 가격 혜택을 앞세워 행사 첫 주부터 마트 오픈런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홈플대란이 시작된 11월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3주간 점포별 매출이 최대 118% 증가했다.

데이터 기반 꼭 필요한 상품을 대폭 할인하는 'AI 메가핫딜' 상품 매출은 최대 300% 급증했다. 한우, 한돈, 딸기 등 주요 품목이 약진했다.

이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마지막까지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AI가 고른 홈파티에 딱 좋은 맛과 가격을 선사하는 '메리 홈플러스' 행사도 진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크리스마스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말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홈플대란’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