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캔돈,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서 SNS 마케팅 대상 수상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 니즈 반영, 독창적 콘텐츠로 풀어내

(왼쪽 두번째부터) 도드람 홍은숙 팀장, (주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 이너스커뮤니티 왕태일 본부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도드람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캔돈 마케팅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4) 마케팅·캠페인-SNS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도드람의 캔돈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출시한 '캔돈'의 혁신성과 이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SNS 마케팅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하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독창적인 콘텐츠로 풀어내 소비자와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캔돈 마케팅은 11월 제32회 한국PR대상 기업 마케팅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SNS 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해, 올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도드람의 새로운 식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