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N서울타워, 연말연시 프로모션·신년 한정 메뉴 운영

소망 우체통에 신년 다짐…엔그릴·한쿡 1월1일 오전 6시부터 영업

(CJ푸드빌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CJ푸드빌(048180)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N서울타워에 위치한 프리미엄 다이닝 '엔그릴'과 '한쿡'에서는 오는 1월 1일 해맞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신년 한정 메뉴도 운영한다.

먼저 N서울타워 야외광장에 높이 11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과 함께 준비한 이벤트로,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한 새해맞이를 위한 프로모션으로는 '위시 포스트'(Wish Post) 패키지와 럭키 박스를 준비했다. 위시 포스트 패키지에는 '소망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소망 엽서와 전망대 입장권 및 캡슐 코인이 포함돼 있으며, 현장 및 네이버에서 구입 가능하다.

소망 엽서에 신년 다짐과 계획을 적어 광장 안에 비치된 소망 우체통에 넣으면 내년 2월 말 이후 받아볼 수 있다. 소망 엽서에 동봉된 캡슐 코인을 통해 영화 관람권, 전망대 입장권, 식사권, N서울타워 굿즈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신년 엽서와 N서울타워의 대표 굿즈들로 구성된 럭키 박스도 현장에서 판매한다. 모나미펜, 자물쇠, 스노우볼 등 N서울타워의 스테디셀러 중 랜덤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오는 20일부터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 장수와 행운의 의미를 지닌 '학'을 소재로 포토존을 운영한다. 소원을 적은 종이를 학 모양으로 접고, 이를 전시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맞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신년 한정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상징이자 대표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위치해 매년 해맞이 명소로 손꼽히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장소다.

N서울타워 전망대는 1월 1일 개장을 평소보다 4시간 당겨 오전 6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하며 엔그릴과 한쿡에서는 일출 전후인 오전 6시 50분부터 8시 10분까지,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2부제 타임 한정으로 특별 조식 메뉴를 운영한다.

엔그릴은 '뉴 이어 브렉퍼스트'(New Year Breakfast)를 선보인다. 플레이트 형태의 캐주얼한 구성으로, 다채로운 조식 메뉴를 남산의 아침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쿡은 새해 아침 식사로 준비한 특별 메뉴로 '한우 사골 떡국 반상'을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울의 전경과 함께 일출을 즐길 수 있는 N서울타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희망과 행복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며 소망한바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