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선물하기' 매출 30% 증가…럭셔리·뷰티 수요↑

오는 22일까지 선물 추천 '퍼펙트 홀리데이' 행사 진행

(W컨셉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연말을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W컨셉이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직전 열흘보다 30% 증가했다. 카테고리 별로는 럭셔리 72%, 뷰티 70%, 홈 60%, 트래블 54%, 가방 51%, 의류 24% 신장세를 보였다.

이에 W컨셉은 오는 22일까지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퍼펙트 홀리데이' 기획전을 연다. 연말이면 수요가 높아지는 머플러, 장갑, 양말, 뷰티 상품부터 라운지웨어, 키친용품, 크리스마스 용품까지 총 3만개 큐레이션 해 선보인다.

선물하기 좋은 가격대별 상품도 선보인다. 귀걸이, 장갑 등 3만 원 미만 상품부터 10만 원 이상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이 기간 시용할 수 있는 전상품 12%, 아우터 14%, 홀리데이 선물 카테고리 12% 쿠폰 등 3종의 홀리데이 쿠폰팩도 발급한다.

백세진 W컨셉 온사이트 플래닝팀장은 "연말 선물 수요 확대에 맞춰서 더블유컨셉이 제안하는 인기 상품을 모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획전을 보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