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겨울 애프터눈티 세트·스페셜 메뉴 프로모션 진행

조안테디베어와 협업 '테디즈 웜 허그' 애프터눈티 세트 등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겨울 시즌 애프터눈티 세트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스페셜 메뉴 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호텔 6층에 위치한 카페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은 테디베어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조안 오 작가와 협업하는 이색 애프터눈티 세트를 구성했다.

애프터눈티 '테디즈 웜 허그'(Teddy’s Warm Hug) 세트는 다양한 겨울 디저트를 올린 2단 애프터눈티 디저트 트레이와 음료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디저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조안테디베어의 인기 모델인 마젠타 베어 인형을 기프트로 제공한다.

2단 트레이는 프렌치 바게트, 넛츠 타르트와 쑥 유자슈, 그리고 홀리데이의 상징인 포인세티아 모양의 쿠키와 곰돌이 초콜릿 등 다채로운 디저트로 구성된다.

음료로는 홀리데이 에이드가 제공되며 커피 또는 차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말 시즌 작은 파티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플레드 드 프레리 로제 스파클링 와인도 추가해 이용 가능하다.

기프트로 제공되는 조안테디베어는 테디베어 아티스트의 독창성과 장인정신을 통해 '살아 숨 쉬는 테디베어'를 모토로 예술적인 시도와 감성을 담은 브랜드다. 제주도 내 조안베어뮤지엄 등을 통해 테디베어 굿즈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레스케이프는 미쉐린 가이드에 5년 연속 소개된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

추위로 체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인 만큼 캐비아, 전복, 해삼, 동충하초 등 몸에 좋은 보양 재료로만 선별해 기획된 코스 메뉴다.

런치 코스는 에피타이저인 캐비아를 곁들인 만다린 소스 전복과 자연송이 죽생 수프, 팔레드 신 제철 굴 딤섬, 금사오룡 해삼, 흑후추 양갈비 또는 한우구이, 생굴 백짬뽕 또는 양주 볶음밥이 제공되며 디저트로 코코넛 한라봉 무스까지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디너 코스의 경우, 동일 구성에 동충하초 특선 수프와 간장소스 우럭찜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