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신메뉴 출시

키즈 정식 1종·따뜻한 국물 면 요리 2종

(풀무원푸드앤컬쳐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서울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서울 용산점에서 겨울 시즌을 맞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메뉴 1종과 국물 면 요리 2종 등 총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키즈 짜장 누들 & 스크램블덮밥'은 어린이 고객을 위해 특별한 재미와 영양 균형을 고려한 메뉴다.

특제 짜장소스에 양배추·대파·양파·식물성 패티를 넣어 볶아낸 짜장면과 표고버섯·두부·참기름 등으로 만든 교자만두·두부 스크램블·마요 덮밥이 함께 제공되며 플랜튜드 용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국물 면 요리 2종은 '시그니처 블랙온면 위드 송이버섯&교자만두', '참깨 탄탄멘&교자만두'로 용산점과 코엑스점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블랙온면 위드 송이버섯&교자만두는 고급스러운 송이버섯과 고소한 두부 튀김을 올린 따뜻한 국물 요리로, 은은한 불향과 간장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교자만두는 표고버섯과 부추 등 채소로 맛을 낸 식물성 교자만두로 세트 구성이다.

참깨 탄탄멘&교자만두는 참깨를 베이스로 한 육수에 규슈풍 생라멘과 두반장으로 볶아낸 식물성 런천미트를 토핑했다. 표고야채 교자만두 3개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겨울 시즌 메뉴는 계절감과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플랜튜드를 통해 건강한 채식 문화를 확산하고 플랜튜드가 지속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