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 디자인 리뉴얼
고유의 헤리티지 강화…브랜드 독보적 고급스러움 강조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로얄살루트'가 브랜드 정규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인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의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는 영국 왕실의 행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의를 표하는 '62발의 예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하이엔드 위스키다. 통상21발의 예포를 발사하는 일반 건 살루트 세레모니와 달리 41발을 추가로 발사하는 62건 살루트는 품격 있고 높은 예우의 상징으로 일컬어진다.
로얄살루트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유의 헤리티지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가 가진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의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
먼저 보틀(플라곤)의 영롱한 블루 컬러는 영국 제국관(Imperial State Crown)을 구성하는 귀중한 보석인 스튜어트 사파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또 병 중앙에는 예포를 쏘는 데 사용되는 대포 문양과 로얄살루트의 브랜드 로고가 금박으로 각인되어 있으며, 병목에는 로얄살루트 더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촘촘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새겨져 있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보석 장식의 마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틀을 감싸고 있는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의 패키지는 고광택의 피아노 래커로 마감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패키지 전면에는 런던 타워에서 발사되는 62발의 예포에서 영감을 받은 문양과 패턴을 새겨 62건 살루트의 상징성을 더했다.
내부에는 보틀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 우드 트레이와 함께 런던 타워를 비롯한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요소들, 테이스팅 노트를 담은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더욱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단장한 로얄살루트 62건 살루트는 최상의 품질과 압도적인 풍미로 이미 그 가치를 증명한 로얄살루트 정규 라인업의 최상급 위스키"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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