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신규 브랜드 과즙탄산음료 '팅글' 론칭…'레몬애사비소다' 출시

건강 트렌드·소비자 니즈 반영…"청포도·오렌지 등 라인업 확대 예정"

(일화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일화는 새로운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Tingle)을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인 '레몬애사비소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일화의 신규 음료 브랜드 팅글은 과즙을 5% 함유한 탄산음료 라인이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팅글의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되는 '레몬애사비소다'는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와 함께 클렌즈 음료로 주목받고 있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활용했다. 레몬 과즙을 5% 함유하고 있어 애사비 특유의 식초 맛은 줄이고 새콤달콤한 레몬의 풍미를 더했다.

팅글 레몬애사비소다는 최대 1000㎎ 함량의 사과초모식초가 함유됐고, 식이섬유, 비타민B6, 나이아신 등 풍부한 영양소가 들었다. 또한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저당, 저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네이버 및 쿠팡,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7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일화몰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팅글 레몬애사비소다는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최근 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하게 된 제품"이라며 "팅글 레몬애사비소다를 시작으로 청포도, 오렌지 등 과즙 탄산음료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맛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