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부산 센텀시티에 '용아맥' 이어 두번째로 큰 아이맥스관

13일 오픈…13~17일 '아이맥스 마스터피스 기획전'도

CGV센텀시티 IMAX관 키비주얼(CGV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J CGV(079160)는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7층 CGV 센텀시티에 아이맥스(IMAX)관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아이맥스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하며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가 더해져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CGV 특별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맥스관은 '용아맥(용산 아이맥스)'으로 불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큰 스크린의 아이맥스관으로, 13일부터 만날 수 있다.

센텀시티 아이맥스관은 레이저 영사 방식으로 일반 상영관과 비교했을 때 화면이 50% 더 밝고 선명하다. 아이맥스 이머시브 사운드를 도입해 최적의 사운드로 더 생생한 몰입 경험을 선사한다.

오픈 기념으로 '아이맥스 마스터피스 기획전'을 연다. 13~17일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듄' '듄: 파트 2' 등을 1만 원에 상영한다. 기획전 관람객에겐 아이맥스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달 기대작 중 18일 개봉하는 '무파사: 라이온 킹'과 25일 개봉하는 '하얼빈'을 아이맥스로 만날 수 있는 '쎈아맥 오픈 시사회'를 연다. 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당첨자에 한해 관람 기회와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13일부터 아이맥스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아이맥스 굿즈를 증정한다. 20일, 23일엔 '무파사: 라이온 킹'을 아이맥스로 보면 오픈 기념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는 '쎈아맥 오프닝 기프트 회차'도 선보인다.

한편 CGV는 9월 왕십리를 시작으로 일산, 울산삼산에 아이맥스관을 새단장해 열었고 순천신대와 천안터미널에 새 아이맥스관을 선보인 바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