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생맥주 품질 관리 제도 '스무스 마스터' 도입

선정 지점에 특전 제공 및 사업장 홍보 지원

(오비맥주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은 생맥주 품질 관리 우수 업소 인증 제도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스무스 마스터'(이하 스무스 마스터)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스무스 마스터는 최상 품질의 한맥 생맥주를 제공하는 업장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맥주 품질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자 시행한다.

올해 초 선보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부드럽게 차오르는 밀도 높은 거품이 특징으로, 최상의 음용 경험을 위한 조건이 잘 구현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스무스 마스터 인증의 핵심이다.

스무스 마스터로 선정된 업소에는 한맥 생맥주를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인증패와 트로피, 매장 인증 스티커 등을 제공하고 사업장 홍보를 지원한다. 2025년에는 분기별 1회씩 시행해 총 24개소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맥은 또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을 취급하는 판매처 확대와 생맥주 관리 및 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교육 과정과 1대1 대면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며, 한맥 취급 업소의 전반적인 생맥주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새로운 스무스 마스터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 업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한맥 생맥주를 최상의 품질로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스무스 마스터의 탄생을 통해 브랜드의 신뢰를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가 한맥 생맥주의 부드러운 거품과 풍미를 경험하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