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 '메가 MX4D' 열어…3번째 4D특별관

기존 돌비 시네마 더해 3번째 4D 특별관 갖춰

(메가박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13일 경기 수원AK플라자점에 4D 특별관 'MEGA | MX4D'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점은 기존 돌비 시네마는 물론 코엑스, 하남스타필드에 이은 3번째 'MEGA | MX4D' 상영관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상영관은 176석 규모로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움직임과 진동, 물, 바람, 향기, 안개, 눈, 비 등 15가지 모션 제어와 상영관 환경 효과가 다양하게 표현된다.

13~19일 오픈 기념 기획전을 연다. '모아나2' '위키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관객을 만난다. 기획전 관람객 전원에게 미니 팝콘을 주고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증정한다.

13일부터 12월 말까지 경품을 100% 증정하는 'MEGA | MX4D' 스탬프 이벤트가 열린다. 수원AK플라자점에서의 관람 횟수에 따라 팝콘(R) 50%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3회 이상 관람자 대상으로 '2025 메가박스 다이어리'를 추첨해 증정한다.

수원AK플라자점 'MEGA | MX4D' 전용 관람권(1매)을 9일부터 1만 원 특가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오픈 전날인 12일엔 전야 시사회로 '모아나2'를 관람하며 상영관을 먼저 경험해보는 이벤트가 열린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의 수도권 남부지역 첫 4D 특별관을 수원AK플라자점에 선보이며 관객에게 더욱 다양한 특별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