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블루보틀 커피' 팝업 열어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 7층에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커피' 팝업이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인기 메뉴는 치커리를 활용해 크리미한 음료를 음용하던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의 치커리 커피에서 영감을 받은 '놀라'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놀라 플로트'다.

다크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와 볶은 치커리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장시간 추출 후 유기농 설탕, 우유를 추가해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블루보틀 매장은 4층부터 7층까지 이어진 별마당 도서관 대형 서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오픈 당일인 11월30일 스타필드 수원 블루보틀을 찾은 30대 여성 고객은 "별마당 도서관을 보면서 책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공간"이라는 평을 남겼다고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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