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한판에 9980원"…신세계푸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출시

몰티즈 앤 리트리버·리트리버 부쉬드노엘 등 2종 선봬

신세계푸드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신세계푸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푸드가 인기 캐릭터 '몰티즈 앤 리트리버'(Maltese & Retriver)와 협업해 귀여움과 가격을 동시에 잡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몰티즈 앤 리트리버는 2020년 문랩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강아지 콘셉트의 캐릭터로 SNS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에 소개돼 큰 인기를 끌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 대표 케이크는 미니 생크림 쌀 롤케이크인 '몰티즈 딸기 롤케이크'다.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고, 강아지 말티즈 캐릭터 '몰티즈' 데코픽과 딸기로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3년 연속 대표 케이크를 합리적인 가격 9980원으로 선보였다.

또 신세계푸드는 초코크림을 겹겹이 올린 초코 쌀롤을 통나무 모양으로 만든 후 강아지 리트리버 캐릭터 '리트리버' 데코픽으로 장식한 '리트리버 부쉬드노엘'(1만7980원)도 함께 출시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