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는 2025년 임원 인사에서 임성복 롯데지주(004990) 커뮤니케이션실 CSV팀장이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으로 승진한다고 28일 밝혔다.
1963년생인 임 부사장은 1988년 호텔롯데에 입사 후 개발사업팀, 감사팀장, 제주판촉팀장, 롯데호텔월드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2011년 호텔롯데 김포총지배인, 제주총지배인을 거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경영지원부문장을 맡았다. 본사 근무 당시 언론 홍보를 1년여 간 담당한 이력도 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롯데호텔 하노이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던 중 2018년 3월 문재인 전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시 하노이 롯데호텔이 프레스센터로 활용되며 언론 대응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또한 2019년 2월 북미정상회담 당시에도 우리나라 브랜드 호텔이 하노이 랜드마크로 주목받게 돼, 두 개의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임 부사장의 주요 이력.
△1963년생 △진흥고 △전남대 법학 △호텔롯데 판촉, 신규사업 △호텔롯데 개발사업팀, 감사팀장 △호텔롯데 제주판촉팀장, 월드부총지배인 △호텔롯데 김포총지배인, 제주총지배인 △호텔롯데 경영지원부문장 △호텔롯데 하노이호텔 총지배인 △호텔롯데 해외운영본부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CSV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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