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당기면 트리 캔들이"…'릴스' 남기기 좋은 배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SPC배스킨라빈스,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쇼케이스
'와츄원' 콘셉트로 17종 아이스크림 케이크 선보여
- 이형진 기자
"인증샷·릴스 남기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어필할 제품"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PC배스킨라빈스는 28일 서울 강남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김나영 비알코리아 마케팅본부 상품기획실 팀장은 "다양한 히딩(hiding) 요소와 액팅(acting) 요소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와츄원 포 홀리데이'(What You Want For Holiday) 테마 아래 17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와츄원'은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인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플레이버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시즌은 와츄원의 기존 콘셉트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재해석해 큐브, 스노우 볼, 별 등 독창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플레이버를 결합했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놀이 요소를 집어넣었다.
와츄원 케이크에 대표 제품은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과 '웰컴 투 와츄원 하우스'다. 기차를 당기면 숨겨진 캔들이 나타나고, 중앙의 별 모양을 당기면 아이스크림 상점의 문을 여는 듯 연출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워터컷 기술로 제작된 에끌레어 모양의 '파티 와츄원', 얼지 않는 퐁뒤 소스와 따뜻한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진 '딥핑 캐러멜 퐁뒤 와츄원', 그리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포차코를 활용한 '포차코의 러블리 윈터'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SPC배스킨라빈스는 1997년 최초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했고, 2009년에는 미국 배스킨라빈스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수출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매달 15종씩 20년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해온 배스킨라빈스는 누적으로 3600개 종류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했고, 누적 생산량은 1억1500개에 달한다.
올해 진화한 버전으로 나온 와츄원은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품으로 워터컷 기술을 적용해 2011년 처음 개발됐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3D 모델컷 기술, 클라사주 기술 등으로 다양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내놓고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이날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공공개와 함께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 속 변우석은 아이스크림 공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김 팀장은 "올해 케이크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올해 연말도 배스킨라빈스 케이크와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