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3년 연속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장애인 근로자 양질 일자리 창출 앞장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4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및 공공기관·복지시설 등을 선별해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2022년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을 확대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향후 3년 간 자격이 유지되는데 현대그린푸드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3회 연속 선정은 단체급식 업체 중 처음이며 올해 선정 기업 중에도 단체급식 업체는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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