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겨울 대표 '딸기샌드위치' 과일 MD와 협업해 품질 강화

28일 우리동네GS 앱에서 1000개 한정판매…12월4일 수령가능

(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S25는 겨울철 대표 디저트로 자리잡은 딸기샌드위치 품질 개선을 위해 과일 전문 MD(상품기획자)와 협업해 품질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딸기의 맛과 신선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농산팀 과일 전문 MD와 6월부터 샌드위치에 적합한 딸기 품종 및 산지를 조사하고, 가장 맛이 잘 어울리는 사천과 논산 등의 설향 품종을 선정했다.

주요 산지 수확 시즌에 맞춘 사전 물량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딸기샌드위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28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한정수량 1000개, 첫 수확 딸기로 만든 딸기샌드위치를 판매한다. 2015년 당시 가격(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뒤 정식 출시 일주일 전인 12월4일 희망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12월11일께부터는 전국 1만8000여개 점포에서 2025년 시즌 딸기샌드위치를 정식 출시한다.

올 시즌엔 인스타그램 웹툰 '틴틴팅클'과 컬래버했다. 주요 등장인물 '틴틴' '팅클'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와 15종의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생크림에 우유 맛을 높인 밀크크림을 사용한다.

GS25의 딸기샌드위치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일 샌드위치 카테고리 상품으로, 지난 시즌까지 누적 판매량이 2200만 개에 달한다.

동절기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마카롱과 크림떡, 컵케이크 등 7~8종의 딸기 디저트 상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