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신규 창업 소통"…한솥도시락, 창업설명회 성료
창업설명회 참석자 3명 중 1명 지방권 거주자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한솥도시락은 지난 10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예비 창업주들의 참여 가운데 창업설명회를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한솥도시락의 창업설명회에는 지방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참석이 늘어났다. 실제로 지난달 25일 열린 한솥도시락 서울 본부 창업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 중 약 31%가 지방권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권에서 한솥도시락 창업이 인기를 얻고 있는 데에는 '도시락 시장의 성장 및 간편식 수요의 증가'가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속되고 있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도시락 및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면서, 한솥도시락이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했다는 설명이다.
전국적으로 한솥도시락 창업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자, 한솥도시락은 지난 9월 창업설명회 개최를 지방권으로 확대했다. 이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한솥도시락 창업에 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지방권 예비 창업주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부산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개최 지역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이달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15시 2회를 진행하고 부산에서는 오후 14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들은 한솥도시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라, 충청, 강원 등 창업설명회 개최 지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며 예비 점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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