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메시·엘링 홀란' 축구 레전드 실착 유니폼 한 자리에

이랜드뮤지엄,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 개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 포스터.(이랜드뮤지엄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랜드뮤지엄은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축구 역사를 쓴 위대한 스타 선수들의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트로(INTRO) △더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브라질(BRAZIL) △더 챔피온스(THE CHAMPIONS) △태극 워리어스(TAEGEUK WARRIORS) △더 고트(THE GOAT)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되며,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이 공개된다.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컵과 함께 브라질 축구계의 전설 펠레의 1970년대 국가대표 실착 저지가 최초로 전시된다.

더 고트(THE GOAT) 존에서는 현대 축구 최고 선수 메시의 주요 커리어 매치 컬렉션 및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박지성, 손흥민의 실착 저지, 2022-23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엘링 홀란의 맨체스터 시티 저지 등 진귀한 축구 역사의 순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는 메시와 호날두를 비롯해 세계 최고 선수들의 진귀한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지성, 손흥민의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어 한국 축구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관람할 수 있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25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