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최정상 바텐더 찾는다"…페르노리카, 한국 대표 선발전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참가자 선발전

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한국 대표 선발전 개최(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참가를 위한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초 상하이에서 열리는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P'(Share, Inspire, Pioneer)의 이름을 따, 열정을 나누고, 영감을 고취하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바텐더들과의 연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하이 국제 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한 한국 대표 선발전은 잠재력 있는 차세대 바텐더를 대상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주요 위스키, 진, 럼, 리큐르 브랜드와 친환경 로컬 재료를 활용해 한국만의 '지속 가능한' 시그니처 칵테일 레시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칵테일 레시피는 창의성, 발란스, 기술, 발표 등 중심으로 심사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의 SIP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 최종 결선에서 선정된 3명의 승자는 내년 초 9개국 바텐더들이 참여하는 상하이 국제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재능 있는 이머징 바텐더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인 칵테일 레시피를 선보이는 장이자,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스타 바텐더를 발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