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서울 중구청에 김치 기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11월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소공30데이 3도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에 롯데호텔 배추김치 800kg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엔 22일 서울 중구청에서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과 권정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이 캠페인은 롯데호텔 서울이 매월 30일 진행하는 소공30데이 프로모션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진행하는 기부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시작됐다.

호텔과 고객,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사회의 마음온도를 3도 더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8~10월 적립한 객실 요금으로 롯데호텔 배추김치(4kg) 200세트를 준비해 관내 동주민센터와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했다. 지난 1년간 호텔은 배추김치 1600kg, 델리카한스 통단팥빵 3600개를 누적 기부했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은 이달 30일 소공30데이 프로모션을 편다. 오전 10시부터 30시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및 라세느 예약 시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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