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조선호텔·'밀레앙' 셰프와 컬래버

순차 예약판매…매장수령 외 온라인 전용 케이크도 출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스타벅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조선호텔앤리조트 및 프랑스 디저트 대회 우승자 '밀레앙' 서용상 셰프와 컬래버레이션한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 앱에서 25일부터 순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최고급 호텔 및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케이크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차별화된 케이크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예약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별 5개와 홀리데이 캔들을 증정한다. 매장에서 케이크 수령 시 플레이트(2개)와 테이블보(1개), 토퍼(2개)로 구성된 홀리데이 파티팩을 20% 할인가에 살 수 있다.

25~27일 예약 가능한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는 조선호텔 110년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조선델리와 함께 스몰 럭셔리 콘셉트로 기획한 트리 모양 케이크다. 가나슈와 블랙 벨벳시트가 층층이 쌓여 있으며 진한 초콜릿 풍미가 특징이다.

강남논현점 등 서울 지역 9개 매장에서 12월 20~25일 수령 가능하다.

28일부터 12월15일까지 예약 가능한 '밀레앙 딸기 프렌치 플랑' 등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

수령은 12월 20~25일에 예약 때 지정한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밀레앙 딸기 프렌치 플랑'은 프랑스 최고의 디저트 플랑대회 우승 경력의 '밀레앙' 서용상 셰프와 컬래버해 선보인다. 바닐라 풍미 가득한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플랑에 딸기와 블루베리로 장식했다.

'딸기 촉촉 초코 생크림 케이크'는 진한 가나슈 생크림과 다크 초콜릿으로 구성한 촉촉한 초코 케이크 위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를 얹었다.

'홀리데이 더블 크림 트리 바움쿠헨'은 트리 모양 바움쿠헨 안에 솔티드 캐러멜 크림과 바닐라빈을 넣은 슈크림 두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산타 베어리스타 딸기 케이크'는 산타 베어리스타 모양 케이크 안에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생딸기를 층층이 쌓았다.

'스노 크레이프 부쉬드 노엘'은 크리스마스 전통 통나무 모양으로, 얇게 구운 초코 크레이프에 커스터드 생크림을 얇게 발라 겹겹이 쌓아 만들었다.

매장 수령 외에도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온라인 채널 전용으로 판매하는 홀리데이 케이크로 '크런치 아이스크림 케이크' '토피 넛 라떼 케이크' '크리스마스 트리 바움쿠헨' 등이 새로 출시된다.

28일 오전 10시부터 12월15일까지 케이크 10종을 1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으로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는 예약 주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