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영 앤 럭셔리' 연말 파티 연다

23층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1층 '더 라이브러리'에서

(호텔신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연말을 맞아 23층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연말 파티'로,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재즈 바 공연으로 고객을 찾아간다고 21일 밝혔다.

12월 한 달간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파티 '올 댓 글로우'를 연다. '영 앤 럭셔리' 콘셉트로 서울신라호텔이 엄선한 푸드와 주류를 네온 장식과 아트 작품으로 꾸며진 젊고 힙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콘셉트에 맞춰 라운지를 낮과는 완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힘썼다.

신진 예술가 김지환 작가의 움직임을 담은 예술 작품인 키네틱 아트 '드롭'을 메인에 장식했다.

김 작가는 구축과 해체, 분리와 결합, 우연과 필연 사이 조화와 균형을 추구한다. 드롭은 수백 개의 형광등을 이용한 거대한 샹들리에로 23층 라운지를 보다 극적이고 낭만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프랑스 유수의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내놓는 '샴페인 알렉상드르 보네' 등 샴페인 및 와인 3종을 무제한 제공하며 매주 다르게 선보이는 스페셜 주류 라인업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곳곳에 포토존과 포토부스를 준비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신라베어 키링 등을 증정한다. 12월 24일, 31일은 라이브 재즈 공연이 펼쳐지며 31일엔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한다.

파티는 12월 한 달간 매일 밤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울신라호텔 '라운지23: 올 댓 글로우' 패키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투숙객은 별도 예약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더 라이브러리에선 파리 샹젤리제 거리 재즈바 콘셉트로 스페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24일, 31일 '페스티브 셀러브레이션 나이트'에선 인기 듀오 밴드 '디에이브'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스페셜 크리스마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더 라이브러리에서 매 시즌 진행한 공연 이벤트를 업그레이드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무대로 연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와 소믈리에 추천 와인이 제공되며 럭키드로 행사를 통해 경품 혜택을 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