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와 투샷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재계 미식가로 소문난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이 넷플릭스 인기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한 권성준 셰프와 만났다.

20일 권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권 셰프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의 오너셰프로 흑백요리사 시즌1에 흑수저 셰프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권 셰프는 사진과 함께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나눠준 좋은 말씀과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미국 유학시절 즐기던 스타벅스를 국내에 들여온 정 회장은 재계 미식가이자 '요리 마니아'로도 알려져 있다.

smith@news1.kr